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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리는 삶/지저귐 또는 끄적임

모두가 그렇게 나홀로 완벽할 수 없음을 안고 사는 것이다.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위해 폭식을 하고

 

채울수가 없는 마음을 위해 폭음을 하고

 

가려지지 않는 마음을 위해 위선을 떨고

 

가시지가 않는 외로움 덕에 사람을 찾고

 

버려질까 하는 두려움 덕에 거짓 미소를 짓는다.

 

 

나만 그런게 아니더구나

 

 

모두가 그렇게 나홀로 완벽할 수 없음을 안고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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