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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락

미아, 강북 - 세계과자할인마켓 '과자가 아닌 질소를 구매했다' '완충제를 빙자한 과대 포장' 국내 제과업체에 대한 비판이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동일 제품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양이 공급되고 있으며, 심지어 재료 선정에도 차이가 있음이 알려짐에 대기업을 중심으로한 제과업체의 정도를 넘어선 고가, 소량 정책은 깊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해외 과자의 성분의 유해함을 알리고자 하였지만, 네티즌들이 표기된 성분을 기반으로 분석해본 결과 유해함의 차이는 크게없으며 건강을 생각하면 과자를 사먹겠냐는 반응을 보이곤 하였습니다. 이에 국내과자에 대한 (일부 회사를 제외한) 불매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가알고 있는 해외과자 구매법, 구매장소의 공유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행동에 동참하고, 제.. 더보기
수유역- 육달포. 소한마리 배부른 집 요즘 감자튀김 맥주집에 이어 핫한 트렌드로 생기는 종목이 있으니 그게 바로 소한마리 인 듯 싶습니다. 한달점 쯤에 수유역 근방에서는 처음으로 한마리집을 발견했으니 그이름 하여 육달포- 고기를 맛있데 배부르게 먹는다는 의미였던 듯 싶은데 종종 방문하다 이제 퍼스팅을 합니다. 이번에 시킨 소한마리 메뉴입니다. 600g+600g=1.2kg 라는 공식으로 3.9만에 제공이 됩니다. 육질도 최상는 아니지만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지요- 다만 주문한 음식과 쥬류값 외에 인당 2천원의 차림비가 든다는 점은 체크해주세요~ 어찌되었든 차림비가 든다해도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가격임은 틀임 없네요. 4인이서 먹기 부족함 없으나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반마리를 추가 시키면 됩니다. 양은 반이고 가격은 2.2만 입니다. 차림비엔 밑반.. 더보기
왕십리 - 행운돈까스 왕십리 행운돈까스에 다녀왔습니다. 점심 시간에 가니 역시나 가득차 대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시킨 메뉴는 정식입니다. 돈까스 생선까스 비후까스 함박이 포함되고 전체로 빵과 스프가 나옵니다. 국민학교 시절 먹던 경양식집 느낌과 많이 비슷하였습니다. 빵은 모닝빵에 딸기잼이 발라져 나오고 스프는 땅콩스프입니다. 보통은 크림스프가 나오다 보니 좀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정식메뉴!! 포인트는 달걀후라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돈까스랑 함께 썰어먹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정식 코스는 5천원. 좋은 가성비지요- 다른 메뉴도 가격은 5천원 안팍이며 추가로 돈까스와 새우를 주문하여 곁들이 실 수 있급니다. 돈까스 좋아하시거나- 옛 정취섞인 음식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왕십리역 지나는길에 한번 방문 하시길 권할께요:) 더보기
아소산- 강남역 대중적 맛집 강남직딩이라면 모두가 잘 안다는 맛집. 아소산에 이제서야 방문케 되었습니다. 소문난 맛집이라 점심시간을 피해가니, 기나긴 줄은 피할 수 가 있었드랬죠. 벤또메뉴. 가격은 8천. 골고루 섞인 반찬과 찍어먹을 수 있는 고추냉이장이 같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백미는 달달한 계란말이가 아닐까 싶네요. 밥이 차갑다는것도 특징 중 하나- 알밥. 가격은 7천. 제가 먹은건 아니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나가는 메뉴라합니다..재료가 건강한 느낌이에요. 그 외에도 냉우동같은 메뉴가 강남대비 괜찮은 가격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늦은 점심이나 이른 저녁을 치루어야 한다먄 아소산 추천 합니다:) 더보기
옛날 느낌 그대로의 푸짐함!! 왕돈가스 - Patty&Big 왕돈가스전문점 - 수유역 맛집 돈가스(일본어: 豚カツ) 돈가스 또는 포크 커틀릿(영어: pork cutlet)은 오스트리아의 슈니첼(독일어: schnitzel)을 원형으로, 서양의 커틀릿에서 유래한 일본화된 서양음식이다. 돼지등심을 2~3cm가량으로 썰어 빵가루를 묻힌 뒤, 기름에 튀겨 일본식 우스터셔 소스(Worcestershire sauce), 밥, 야채 샐러드(주로 양배추 채)를 곁들여 먹는다. 원래 돈가스라는 것도 커틀릿의 일종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영어 'cutlet'의 일본식 발음인 카츠레츠(カツレツ)라고도 하며, 음식명의 '카츠'(カツ)가 '이기다'라는 뜻의 일본어 동사 카츠(일본어: 勝つ katsu)와 발음이 동일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수험생들이 시험 전에 먹는 필수음식이 되었다. 쇠고기를 넣어 튀긴 것을 비프 커틀릿(.. 더보기
깻잎과 함께한 차슈의 맛!! 차슈동-일락-왕십리 맛집 차슈동 - ちゃしゅう丼 차슈동의 차슈(ちゃしゅう)는 간장에 돼지고기를 졸인 수육을 말한다. 그리고 이를 밥 위에 얹어 덮밥(丼)으로 먹는 것을 차슈동이라 한다. 위에 설명한 바가 차슈동의 기본형태이다. 차슈의 담백하면서도 짭쪼름한 맛과 씹히는 맛이 흰쌀밥과 어울리는 식감이 좋으며, 찬과 밥을 한 그릇을 담기에 먹기가 용이하다. 차슈는 보쌈과 궤를 같이 하여 그런지 식감이 보쌈과 비슷하다. 덮밥이라는 특성상 차슈는 독립적인 찬으로도 밥과 함께 하는 찬으로도 시식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법 모두 맛이 좋다. 일락(日樂) 왕십리역, 한양시장 입구에 위치한 일식집이다. 다섯 테이블, 20인 미만 규모의 작은 가게이나 가격 대비 맛이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 주요메뉴는 일식라면과 덮밥. 식사는 5천원부터 1만원 .. 더보기
건두부와 육사가 꼬돌꼬돌!! 경장육사 - 동북화과왕-동대문 맛집 경장육슬(京酱肉丝) 경장육사는 곱게 채 썬 돼지고기와 죽순에 자장소스를 넣고 볶은 다음 채썬 대파를 수북히 깔고 그 위에 얹어 내는 것으로 짭짤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 볶음요리이다. 경장육슬 또는 경장육사라고 한다. 육사(肉絲)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어향육사(魚香肉絲)처럼 고기를 실처럼 채 썰어 볶은 요리이다. 어향육사가 어향(魚香)소스를 겻 들여 만든 요리이듯이 첨면장(甜面酱)으로 양념을 한다. 첨면장에 카라맬을 더하면 우리에게 익숙한 춘장이 된다 이러한 첨면장으로 만든 경장육슬은 자장면과 비슷한 맛이 느껴지기에 다른 중화요리에 비해 비교적 거부감이 덜 드는 음식이다. 경장육슬의 최고의 강점이라면 역시 식감이다. 경장육슬은 보통 건두부(두부를 건조시킨 얇은 포모양의 두부)와 함께 나오는데, 경장육슬을.. 더보기
새콤달콤한 육사의 향연!! 어향육사 - 동북화과왕-동대문 맛집 어향육사 [ 魚香肉絲 ] 돼지고기를 실처럼 가늘게 썰어 죽순, 목이버섯, 잘게 썬 파, 생강 등 야채와 고추, 식초, 소금, 간장, 설탕 등을 넣고 볶다가 전분과 육수로 걸쭉하게 마무리하는 요리이다. 짭짤하고, 달고, 맵고, 약간의 신맛이 나는 어향(魚香 : 위샹)은 소스의 일종으로 외국인의 입맛에 가잘 무난한 맛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위와 같은 설명이 나온다. 하지만 설명과 같이 어려운 음식은 아니다. 탕수육 소스와 비슷하지만 떡볶이 국물과 같이 매콤한 것에 돼지고기를 채썰어 익힌것을 버물려 나온다는 느낌이다. 채썰은 돼지고기는 한 입거리이며 식감이 썩 좋다. 소스는 맵지 않고 매콤하다는 수준이 적정할 것이다. 전채요리로나 본요리로나 적당하다. 매콤함이 식욕을 돋구고 소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