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리는 삶/꿈일기
#2012년 5월31일 꿈일기
나무울보
2012. 9. 27. 11:06
- 기억 안남.. 뭔가 꾸긴 꾸었다. 내가 잘못을 저지르는 꿈이었던 것 같아.
어제는 고니고니 피고니 떄문에 평소보다 일찍 몸을 뉘었는데- 아침에 오히려 몸이 무거웠다. 몸이 무거울뿐만이 아니라 가벼운 두통까지 있었고, 얼굴은 평소보다 더 부어 있었던 느낌.
나희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가 전후- 중간중간 잠을 깨는 타입이라, 어쩌면 잠자는 시간이 더 적을지 몰라. 참으로 비효율적인 몸이다.
이전에는 이런 비효율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휘가 되었지. 어제 모님께서 '축주'라고 불리었던 먹어도 살이 안찌는 축복받은 저주..
지금은 아니다 =ㅅ= 먹을껄로 찐건지 술마셔서 찐건지(후자라고? 당연히?!) 잘은 모르겠지만 이전에 슬림슬림 하던 라인이 나오지 않아. 속상해 : )
여튼 중요한 것은- 지금이나 그 때나 볼살만은 빵빵 하다는거.. 왜 난 얼굴살이 맨 마지막으로 빠지는 것이더냐아아아아!!
하앍... 내일모래면 단상에 서야 할텐데 =_ = 다요트따위.. .멍뭉이나 줘버리자 ㅋㅋㅋ